세르주는 겸손하게도 진실을 말하려면 약간의 명석함과 독립심만 있으면 된다고 했다.
[한 혁명가의 회고록]에 이렇게 썼다.
내가 여러 중요한 상황을 명료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 그것 자체가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평범한 것도 아니다. 내가 보기에는, 주변의 압박과 사실에 눈감으려는 자연적 성향, 직접 이익, 문제가 발생할 것에 대한 공포에서 나오는 유혹을 이겨 내려면 뛰어나고 영민한 지력이 필요한 게 아니라 양식, 선의, 그리고 일종의 용기가 필요하다. 프랑스 작가가 이렇게 말했다.
"진실을 추구할 때 있을 수 있는 끔찍한 일은, 진실을 아는 것이다."
진실을 알게 되면 더 이상 좁은 자기 세계의 편견을 따르거나 유행하는 상투 문구를 받아들이기 어려워진다.
"진실을 추구할 때 있을 수 있는 끔찍한 일은..."이라는 문구는 모든 작가의 책상머리에 붙여 놓아햐 할 문구다. 시어도어 드라이저, 롤랑, 앙리 바르뷔스, 비어트리스와 시드니 웹 부부, 할도르 락스네스, 에곤 에르빈 키슈, 월터 듀런티, 리온 포이히트방거 등등의 창피스러운 둔감함과 거짓말은 대부분 잊혀졌다. 그들에 대항한 사람, 진실을 위해 싸운 사람들도 잊혀졌다. 일단 진실이 밝혀지면 더 이상 그것에 감사하지 않는 법이다. 모든 사람을 다 기억할 수는 없다. 우리가 기억하는 것은 증언이 아니라.....문학이다.
[한 혁명가의 회고록]에 이렇게 썼다.
내가 여러 중요한 상황을 명료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 그것 자체가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평범한 것도 아니다. 내가 보기에는, 주변의 압박과 사실에 눈감으려는 자연적 성향, 직접 이익, 문제가 발생할 것에 대한 공포에서 나오는 유혹을 이겨 내려면 뛰어나고 영민한 지력이 필요한 게 아니라 양식, 선의, 그리고 일종의 용기가 필요하다. 프랑스 작가가 이렇게 말했다.
"진실을 추구할 때 있을 수 있는 끔찍한 일은, 진실을 아는 것이다."
진실을 알게 되면 더 이상 좁은 자기 세계의 편견을 따르거나 유행하는 상투 문구를 받아들이기 어려워진다.
"진실을 추구할 때 있을 수 있는 끔찍한 일은..."이라는 문구는 모든 작가의 책상머리에 붙여 놓아햐 할 문구다. 시어도어 드라이저, 롤랑, 앙리 바르뷔스, 비어트리스와 시드니 웹 부부, 할도르 락스네스, 에곤 에르빈 키슈, 월터 듀런티, 리온 포이히트방거 등등의 창피스러운 둔감함과 거짓말은 대부분 잊혀졌다. 그들에 대항한 사람, 진실을 위해 싸운 사람들도 잊혀졌다. 일단 진실이 밝혀지면 더 이상 그것에 감사하지 않는 법이다. 모든 사람을 다 기억할 수는 없다. 우리가 기억하는 것은 증언이 아니라.....문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