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

12.15

Day_dreaming 2010. 12. 15. 11:07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
을 들으면서
갑자기 이 추운 날
밖으로 뛰쳐나가도
괜찮을 것 같은
기분은
순전히
음악
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