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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Day_dreaming
2010. 12. 25. 11:05
2010.12.01. 표선
사랑이 떠나고
즐겨찾던 술집이 문을 닫고
친구는 오해를 하고
겨울은 찾아왔다
나는 지금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홑벗겨진 골목안에 우두커니 서 있는
아이마냥, 혼자
2010.12.24-25,
어쩌면 이 사진을 찍었던 날
그날 들었던 생각인 건지도.
(사진속 인물과는 무관한 내용입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