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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은 더

Day_dreaming 2014. 2. 14. 06:13

결국 스스로 만들어놓은 규칙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면 그 어디에서도 온전하게 나 자신을 마주할 수 없다. 가장 두려운 상대는 나 조차 피하고싶은 나일 것이다. 해서 숨기거나 감추기보다 응시해야한다. 그렇게 하나씩 내 자신을 받아들일 때야 비로소 헛된 것과 중요한 것을 구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세계는 넘어서는게 아니라 내가 나아갔을 때 만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