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새해 첫 날, 땅끝에서 바다를 향해.
일출과 일몰 재난과 구조 잉태와 탄생 슬픔과 환희, 대부분의 것들은 한 자리에서 그렇게 함께 살아간다. 아름다워서 슬프게 다가오는 것들, 원래 한몸이라 그렇다. 땅끝에 서서 저 바다 너머를 향해 오늘도 살아가고 모든 것들에게 인사한다. 감사하다. 여기 그대 나와 함께 해주어서.
음력 새해 첫 날, 땅끝에서 바다를 향해.
일출과 일몰 재난과 구조 잉태와 탄생 슬픔과 환희, 대부분의 것들은 한 자리에서 그렇게 함께 살아간다. 아름다워서 슬프게 다가오는 것들, 원래 한몸이라 그렇다. 땅끝에 서서 저 바다 너머를 향해 오늘도 살아가고 모든 것들에게 인사한다. 감사하다. 여기 그대 나와 함께 해주어서.